송파구청, 코로나19 확진자 '8명' 무더기 발생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8/24 [19:46]
강선영 기사입력  2020/08/24 [19:46]
송파구청, 코로나19 확진자 '8명' 무더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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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청, 코로나19 확진자 '8명' 무더기 발생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송파구청이 24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송파구청에 따르면 이날 191~198번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91번 확진자는 마천1동에 거주하며, 18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23일 우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후,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2번 확진자는 오금동에 거주하며, 17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22일 서울 양지병원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후,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3번 확진자는 잠실4동에 거주하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94번 확진자는 가락1동에 거주하며, 189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195번 확진자는 오금동에 거주자이며 196번 확진자는 잠실6동에 거주하고 있는 196번 확진자는 17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197번 확진자는 잠실3동에 거주하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98번 확진자는 방이2동에 거주하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해당 확진자는 관내 전자상거래업체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재택근무 중 확진 받았으나 24일 본사 전체를 폐쇄 조치하고 직원들은 재택근무로 전환됐다. 확진자와 동일한 사무실에 근무한 직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방역이 완료된 상태다. 

 

193~198번 확진자들은 모두 2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후,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파구청은 상기 확진자 8명에 대해 폐쇄회로(CC)TV 확인 등 세부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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