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강서구청이 24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강서구청에 따르면 176번 확진자는 등촌3동 거주자로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23일 증상이 발현돼 이날 오전 이대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결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접접촉자인 동거인은 즉시 자가격리 조치 후 검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환자 병원 이송 후 거주지와 주변을 방역 소독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확진자의 역학조사 후 추가 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공지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강서구 내 확진자는 총 176명으로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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