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 코로나 37~38번 확진자 발생 '북성교회 확진자 10명' (사진=주간시흥 DB)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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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경기 가평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가평군청에 따르면 코로나 37~38번 확진자는 북면에 거주하고 있으며 북성교회와 관련돼있다.
경기 가평군은 북성교회와 관련해 가평읍 주민 3명과 북면 주민 1명 등 4명(가평 33∼36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23일 밝혔다.
24일 확진자까지 북성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가평 북성교회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교인 1명(가평 26번)이 19일 확진된 뒤 21∼22일 교인 등 3명(가평 30∼32번)이 추가 확진됐다.
보건 당국은 추가 확진된 4명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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