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천안시청이 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발생한 '하이렉스파' 이용자를 찾아나섰다.
천안시청은 이날 재난문자와 블로그를 통해 ""8월 17일(월) 오후8시 17분 ~ 8월 18일(화) 오전9시 32분, 해당 시간에 하이렉스파(사우나 및 소금방)를 이용하신 분은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041-521-2055~8)로 연락 후 코로나19 검사바랍니다"고 전했다.
'하이렉스파'는 다수의 천안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포함되어있다. 현재까지 이 장소에서 4명(129번, 130번, 142번, 144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직 모든 접촉자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로 더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천안시는 (사)한국목욕업중앙회 천안시지부에 찜질방 운영 업소(15개소) 숙박 허용을 당분간 불허토록 요청하고 업소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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