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근무하는 확진자 발생

▲ 화성시청  ©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화성시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성시는 21일 '코로나19 서울시 기타 확진자(화성시 능동거주) 발생. 격리병원 이송예정 및 자택 등 주변 소독예정, 세부내용 화성시 홈페이지, SNS등 참조바랍니다'라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확진자 정보는 다음과 같다.

- 화성시 능동(숲속마을자연앤데시앙), 30대, 내국인,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근무

- 추정감염경로 : 불명확

- 증상 발현 : 발열, 근육통(8/19)

- 8/20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강북삼성병원 검사 의뢰)

- 8/21 양성판정

조치사항 및 방역

- 병상배정 요청

- 환자 이송 후 자택 및 주변, 이동동선 방역소독 실시 예정

※ 역학조사는 CCTV, 카드결제내역, 위치 정보 등을 활용해 전문인력이 진행하며, 파악된 접촉자는 개별연락을 통해 자가격리 조치됩니다.

※ 최근 수도권 확진자 증가로 지역감염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자 질병관리본부 가이드라인을 자체 실정에 맞도록 변경해 정보공개 범위를 확대합니다.(거주지 정보, 접촉자 발생 장소 구체화)

※ 확진환자, 접촉자, 방문장소 등 모두 코로나19의 피해자입니다. 정보 공개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정적인 시선보다는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 위 내용은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