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19~21번'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사진=주간시흥 DB)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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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양주시청이 21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청에 따르면 양주 19번과 20번 확진자는 성북 사랑제일교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17일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양주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주 20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도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양주 21번 확진자는 강북구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난 19일 오전부터 두통, 기침 증상이 발현됐다.
이 확진자의 동선 대부분이 타지역 방문 후 자택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되는 내용이 확인되면 수정, 보완될 수 있다고 전했다.
● 양주 19번 코로나19 확진자 이동동선
- 8.15.(토) ~ 8.16.(일)
자택
- 8.17.(월)
10:10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주시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사(마스크 착용, 자차 이용)
16:55 확진판정
● 양주 20번 코로나19 확진자 이동동선
- 8.15.(토)
광화문 집회 참석
- 8.16.(일)
자택
- 8.17.(월)
11:30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주시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사 (마스크 착용, 자차 이용)
16:55 확진판정
● 양주 21번 코로나19 확진자 이동동선
- 8.17.(월)
11:00 ~ 18:00 관외동선 – 지인 차 이용(마스크 착용)
18:00 ~ 양주시 자택 귀가 – 지인 차 이용(마스크 착용)
- 8.18.(화)
07:40 ~ 08:40 대중교통 이용(마스크 착용)
08:40 ~ 19:00 관외동선
19:00 ~ 양주시 자택 귀가 – 가족 차 이용(마스크 착용)
- 8.19.(수)
08:30 ~ 12:30 관외동선 – 가족 차 이용(마스크 착용)
12:30 ~ 14:50 양주시 자택 귀가 – 가족 차 이용(마스크 착용)
14:50 ~ 15:50 양주시 선별진료소 방문 코로나검사 – 가족 차 이용 (마스크 착용)
15:50 ~ 양주시 자택 귀가 – 가족 차 이용(마스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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