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 코로나19 (사진-광진구청)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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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광진구청이 20일 관내 53~55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광진구 53번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장동에 거주하는 50대로 포천시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4일부터 18일 타지역을 방문했으며 19일 검사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선별진료소 외 관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54번 코로나19 확진자는 자양3동에 거주하는 60대로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12일~15일, 17일, 18일 동일로 22길 97 2층에 위치한 '대양참치'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19일 검사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55번 확진자는 자양1동에 거주하는 50대로 동대문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7일 오전 4시 30분부터 오후 8시, 18일 오전 4시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자양로 15길 76에 위치한 '싱싱마트'에 머물렀으며, 19일 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구청은 향후 추가 및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구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상에 신속하게 공개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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