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7번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발표, 가평·서울 방문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8/19 [23:46]
강선영 기사입력  2020/08/19 [23:46]
익산시청 7번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발표, 가평·서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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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익산시청  ©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익산시청이 19일 관내 7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발표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7번 확진자는 5번, 6번 과의 관계는 없으며 최근 수도권에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7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무궁화호를 이용해 익산에서 가평 지인집을 방문했고 15일 가평에서 서울을 거쳐 익산으로 돌아왔다. 

 

16일과 17일에는 자택에 머물렀으며 18일 잠시 외출했으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는 무증상이었으나 주변 지인과 가족의 권유로 19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현재까지도 무증상 상태이며 군산의료원 격리병실에 입원됐다. 

 

익산시는 올바른 마스크착용과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다중이용 시설 및 수도권 등 위험요인이 큰 곳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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