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43·44번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백숙'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8/19 [20:12]
강선영 기사입력  2020/08/19 [20:12]
포천시청, 43·44번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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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천시청 ©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포천시청이 19일 43번, 44번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발표했다. 

 

포천시청에 따르면 43번 코로나19 확진자는 소홀읍에 거주하는 50대다. 이 확진자는 지난 15일에는 집에 머물렀으며 16일과 17일 오후 6시30분까지 타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17일 오후 8시 '○○○백숙' 식당을 방문했으며 18일 오전 11시 소흘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44번 코로나19 확진자는 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50대로 지난 15일과 16일에는 타지역에 머물렀으나, 17일 오후 7시 17분 편의점, 오후 8시 '○○○백숙'을 방문했다.

 

18일 오전 11시 소흘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이 방문했던 '○○○백숙'은 현재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접촉자 미파악시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며, 밀접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면 상호명은 공개되지 않는다. 

 

시는 현재 확진자들에 대한 세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동선이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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