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코로나 96~101번 확진자 발생 '수궁둥·오류1동·신도림동 거주'

▲구로구청, 코로나 96~101번 확진자 발생 '수궁둥·오류1동·신도림동 거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서울 구로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8일 구로구청에 따르면 코로나 96, 97번 확진자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구로구 94번 확진자의 남편과 딸이다.

98, 99번 확진자는 가족(모녀 관계)으로 어머니인 98번 확진자가 지난 9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바 있다. 

구로구 100번 확진자는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어 17일 관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18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로구 101번 확진자는 경기 성남시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2, 14일 업무로 함께 식사했으며, 16일 성남시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로구 101번 확진자는 17일 서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18일 양성 판명됐다.

확진자 기본정보는 다음과 같다.

□ 추가 확진자 기본정보

구로구 96번 확진자(남, 85세) 수궁동 거주

구로구 97번 확진자(여, 46세) 수궁동 거주

구로구 98번 확진자(여, 60세) 오류1동 거주

구로구 99번 확진자(여, 31세) 오류1동 거주

구로구 100번 확진자(남, 56세) 신도림동 거주

구로구 101번 확진자(여, 35세) 수궁동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