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관양2동·관양1동' 85번·86번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8/18 [17:10]
강선영 기사입력  2020/08/18 [17:10]
안양시청 '관양2동·관양1동' 85번·86번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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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청 '관양2동·관양1동' 85번·86번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안양시청이 18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안양시청에 따르면 85번 코로나19 확진자는 관양2동에 거주하는 안양시민으로 안양시 79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13일 근육통 증상이 발현됐고, 17일 한림대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이날 양성통보를 받아 경기 수도권2 생활치료센터(안산시 소재)로 이송 됐다. 

 

안양시 86번 확진자는 관양1동에 거주하는 안양시민으로, 지난 12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전수검사 대상자로 17일 한림대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양성통보를 받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시는 확진자들의 자택에 대한 방역 및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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