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은행동·대야동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8/18 [14:57]
강선영 기사입력  2020/08/18 [14:57]
시흥시청, 은행동·대야동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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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청, 은행동·대야동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사진=MBC)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시흥시청이 18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흥시청에 따르면 이날 관내 40번, 41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흥 40번 코로나19 확진자는 은행동에 거주하는 20대로 서울시 서대문구 농협카드 콜센터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확진자는 지난 14일 서대문구 농협카드 콜센터에 출근했으며 전날 자가격리통보를 받고 신천연합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기, 수도권2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41번 코로나19 확진자는 대야동에 거주하는 30대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지난 16일 발열 등 증상이 발현돼 17일 검사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환자 거주지는 즉시 방역을 완료했으며, 범위를 확대해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확진환자의 동선이나 접촉자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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