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인천·서울' 확진자 '3명' 화성 동선 발표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8/18 [14:52]
강선영 기사입력  2020/08/18 [14:52]
화성시청 '인천·서울' 확진자 '3명' 화성 동선 발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사진-화성시청  ©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화성시청이 18일 타지역 확진자 3명의 관내 동선을 발표했다. 

 

화성시청은 이날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인천남동구 59번, 인천강화군 6번, 서울 중구 29번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인천 남동구 59번 확진자는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60대로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화성시에는 지난 15일 송산면 소재 요양원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 강화군 6번 확진자는 인천 강화군 강화읍에 거주하는 70대로 사랑제일교회 집단 감염으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14일 반송동 한화꿈에그린우림필유아파트에 거주하는 아들 자택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중구 29번 확진자는 서울시 중구 동호로에 거주하며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14일 반송동 주다산 교회 새벽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확진자들의 방문한 장소는 모두 방역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화성시가 공개한 자세한 정보와 동선 

 

[인천남동구 #59번 확진자]

1. 확진자 개요

- 인천 남동구 거주, 60대, 내국인

- 추정감염경로 : 남동구#58

- 증상 : 무증상

- 8/16 인천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09:30), 확진 판정(20:00)

- 8/16 인천의료원 이송(22:00)

 

2. 관내 동선

■ 8/15(토)

 (11:10~11:30)송산면 소재 요양원-자차, 서류발급, 상호마스크 착용, 접촉자 없음

- 서류발급 후 바로 사무실을 나가 자차로 이동,

- 병동에는 방문하지 않았다는 확진자, 직원, 책임자의 진술 확보

- 방역지침 준수로 요양원 내 접촉자 분류 없음

- 이후 관내동선 없음

 

3. 조치사항 및 방역

- 접촉자 없음 

- 확진자 방문장소 소독 완료

 

[인천강화군 #6번 확진자]

1. 확진자 개요

- 인천 강화군 강화읍 거주, 70대, 내국인

- 추정감염경로 : 사랑제일교회 집단발생

- 증상 : 무증상

- 8/16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체 채취((17:20)

- 8/17(월) 확진 판정(00:40),인천길병원 이송(04:00) 

 

2. 관내 동선

■ 8/14(금)

 (10:51)아들 자택(한화꿈에그린우림필유아파트, 반송동)- 승강기 하행, 마스크 착용, 접촉자 없음

(10:53)단지내 어린이집-도보, 손자손녀 등원, 마스크착용, 접촉자 없음

(15;54)단지내 어린이집-도보, 손자손녀 하원, 마스크착용, 접촉자 없음

(23:54)아들 자택-도보, 승강기 하행, 마스크착용, 접촉자 없음

~ 이후 타시 동선

 

3. 조치사항 및 방역

- 접촉자 총 4명(가족, 검사진행)

- 어린이집 상호마스크 착용으로 접촉자는 없으나, 9명 능동감시대상으로 분류

- 아들 자택주변 및 어린이집 주변 소독완료

 

[서울중구 #29번 확진자]

1. 확진자 개요

- 서울시 중구 동호로 거주, 20대, 내국인

- 추정감염경로 :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

- 증상 : 무증상

- 8/16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09:50),

- 8/17 확진 판정(07:00)

- 8/17 남산생활치료센터 이송(17:00~17:30)

 

2. 관내 동선

■ 8/14(금)

 (05:00~05:52)주다산 교회(반송동)-자차, 새벽예배 참석

- 마스크 미착용한 1명 접촉자로 분류

- 교인124명은 마스크착용

 

3. 조치사항 및 방역

- 새벽예배 참석한 125명 전수검사 진행 중 

- 접촉자 분류된 1명 자가격리, 124명은 능동감시 분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