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63번·64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구로구' 확진자 접촉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8/17 [15:10]
강선영 기사입력  2020/08/17 [15:10]
안산시청, 63번·64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구로구' 확진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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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청  ©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안산시청이 17일 구로구 확진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안산시청에 따르면 지역 29번(안산 63번) 확진자는 단원구 와동에 거주하는 70대 시민으로 서울 구로구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동거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일부터 15일 무릎 혹 제거를 위해 한도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16일 진담검사 결과 이날 양성판정을 받고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됐다. 

 

지역 30번(안산 64번) 확진자는 화성시 마도면에 거주하고 있는 70대로 동거인은 1명으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 역시 서울 구로구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5일 폐렴으로 한도병원에 입원했으며 16일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현재 중앙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도병원 의료진과 환자 및 방문자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5층 병동(총 40명 입원)은 일시적 폐쇄 및 방역 소독을 진행 중이다. 

 

안산시는 역학조사 후 결과가 나오면 동선을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안산시가 공개한 확진자들의 기본 정보 

 

● 지역 #29(안산 #63) 정보

- (연령) 70대, 내국인

- (감염경로) 서울 구로구 확진자 접촉

- (거주지) 단원구 와동

- (동거인) 없음

○ 발생경위

[ 8월 10일(월) ~ 8월 15일(토) ] 한도병원 입원(무릎 혹 제거)

[ 8월 16일(일) ] 한도병원 진단검사

[ 8월 17일(월) ] 검사결과 '양성' →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배정

 

● '지역 #30(안산 #64) 정보

- (연령) 70대, 내국인

- (감염경로) 서울 구로구 확진자 접촉

- (거주지) 화성시 마도면

- (동거인) 1명

○ 발생경위

[ 8월 11일(화) ~ 8월 15일(토) ] 한도병원 입원(폐렴)

[ 8월 16일(일) ] 한도병원 진단검사

[ 8월 17일(월) ] 검사결과 '양성' →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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