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금천군청이 17일 관내 4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금천군청에 따르면 43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시흥 1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9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를 참석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가산동 소재 회사 직장인으로 지난 15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희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은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확진자의 거주지에 대해서는 확진자 이동 후 즉시 방역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청은 확진자 동선 등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히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