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자, 4일 연속 1천명대(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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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일본 공영방송 NHK는 "현재까지 일본 전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21명이다"라고 밝혔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난 2월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5만 6천 926명으로 집계됐다.
일본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4~9일 엿새 연속 1천명대를 기록한 뒤 10~12일 1천명 미만으로 감소했다가 13일부터 오늘까지 다시 1천명대로 증가했다.
수도인 도쿄도(東京都)에서는 오늘 26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되며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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