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사랑제일교회' 감염 확산된 70~72번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

▲ 남양주시청  ©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남양주시청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양주시는 16일 '8.16.(일) 화도읍, 진접읍, 타지역 등 3명 코로나19 확진. 이동동선은 홈페이지, 블로그 참고바랍니다. c11.kr/h9az'라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확진자 정보는 다음과 같다.

8월 16일(일) 19시 30분 기준,

남양주시 #70, #71, #72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50대, 화도읍 묵현로14번길 / 80대, 가평군 / 40대, 진접읍 진벌로204번길)

#70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에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전수검사 대상자로 통보를 받아 15일(토) 동부보건센터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16일(일) 오전 8시 30분에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71 확진자는 가평군 거주자로, 발열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지속되어 15일(토) 현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음압병실에 입원,  16일(일) 오전 10시 30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72 확진자는 14일(금) 인천공항을 통해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우리시 거주자로 15일(토) 풍양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16일(일) 오전 11시 10분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는 성남시의료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자택과  어린이집 등 주요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하였습니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23명으로,모두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