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 '사랑제일교회' 감염 74~79번 코로나 확진자 발생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8/16 [18:59]
강선영 기사입력  2020/08/16 [18:59]
도봉구청 '사랑제일교회' 감염 74~79번 코로나 확진자 발생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도봉구청  ©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도봉구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봉구는 16일 '74번~79번 확진자 역학조사결과, 81번~85번 확진자 우선 조치사항 홈페이지 (www.dobong.go.kr) 공개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확진자 정보는 다음과 같다.

 

  ※ 감염 추정경로 

   - #81, #84, #85 확진자 : 타구확진자 접촉자

   - #82, #83 확진자 :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도봉구 관계자는 "8월 16일(일) 코로나19 우리구 추가 확진자 5명(#81~#85 확진자)이 발생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8월 15일(토)에 발생한 우리구 코로나19 확진자 중 우선 파악된 #74~#79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으며, #80 확진자에 대한 이동경로는 추후 확인되는 대로 홈페이지에 즉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일부 교회·식당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다수의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이들에 의한 2·3차 감염의 가능성도 적지 않은 매우 엄중한 상황인 만큼, 우선조치사항을 먼저 안내해 드립니다"면서 "우리구는 이번 5명의 추가 확진자에 대해 순차적으로 국가지정병상으로 이송하여 치료중에 있습니다. 그 동거가족 및 추가 접촉자들에 대해서도 즉시 검체 채취 및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조치하였습니다.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현재 심층역학조사를 실시중이며, 확진자의 자택 및 확인된 방문장소에는 즉시 방역반을 긴급 투입하여 방역을 완료하였습니다. 확진자에 대한 세부동선 등 추후로 확인되는 사항은 신속히 홈페이지에 공개하겠습니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특성상 고령자의 이용이 많아 추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8월 7일~13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및 이들과 접촉한 주민들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반드시 코로나19 콜센터(1339) 또는 도봉구보건소(2091-4483, 4490)를 통해 즉시 상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