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청 "안양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사진= 강선영 기자)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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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안양시청이 16일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정보를 공개했다.
안양시 76번 확진자는 8월 12일(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8월 12일(수)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안양시 동안구 갈산동 소재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8월 14일(금)에 동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차 검사결과 미결정(감염력이 없는 초기단계) 통보를 받았다.
8월 15일(토)에 만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차검사를 받고 8월 16일(일) 오전에 양성통보를 받아 11:00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
확진자의 자택에 대한 방역 및 소독은 병원 이송 후 완료된 상태다.
안양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자세한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 등을 조사 중에 있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확진자의 관내 이동경로 등 정확한 세부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다.
□ 안양시 76번 확진자 정보
○ 외국인, 28세, 여성, 안양시 동안구 갈산동 거주
○ 증상발현일 : 무증상
○ 추정 감염 경로 : 해외 입국
○ 동거인 : 없음
○ 8월 16일(일) 11:00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 병원 이송 후 자택 방역 및 소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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