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청 "코로나 확진자 3명 추가 발생...세곡동·삼성동·압구정동 거주"(사진=강남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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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강남구에서 15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15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은 강남구 세곡동에 거주하는 주민은 어제 경기도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강남구민의 가족이다.
삼성동에 사는 주민은 여의도 사무실에서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타 지역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확인됐다.
또 압구정동에 거주하는 주민 1명이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 후 14일 확진 판정을 받아 강남구보건소로 이첩됐다.
한편 14일 관내 현대고등학교 3학년 학생 395명 등 446명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43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6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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