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청, 월산동 '초원의집' 방문자 찾아 나서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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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광주광역시가 15일 월산동의 '초원의집' 방문자를 찾아나섰다.
광주광역시청은 이날 재난문자를 통해 "8.12(수) 06:30~06:50/12:00~12:30, 8.13(목) 06:30~07시 초원의집(구성로8,월산동)을 방문한분은 보건소에서 검사받으세요"라고 안내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총 222명이라고 밝히며 주요 조치 사항을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확진자가 18명이 늘었고 이 중 지역감염 사례는 8명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11일 1차 검사결과(민간수탁기관) 양성 판정을 받았다가, 2차 검사(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확진 보류됐던 A씨(50대, 남 북구 용봉동)에 대해 질병관리본부가 ‘광주220번’으로 등록해 관리하기로 했다.
A씨는 민간수탁기관에서 1차 검사결과가 나온 즉시 전남대병원 국가격리병상으로 이송되어 확진자에 준하여 치료 중아며 이동동선에 대한 방역조치와 접촉자 파악도 완료된 상태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쌍촌동 221번 확진자와 농성동 222번 확진자의 동선은 아직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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