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금붕어, 불길한 징조? 과거 여객선 침몰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8/11 [16:14]
강선영 기사입력  2020/08/11 [16:14]
거대 금붕어, 불길한 징조? 과거 여객선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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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 금붕어, 불길한 징조? 과거 여객선 침몰 (사진=페이스북 Juliarson Saragih)  ©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토바호수에서 15㎏짜리 거대 금붕어(Goldfish)가 붙잡혀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트리뷴뉴스 등에 따르면 8일 북수마트라섬 주민 줄리아슨 사라기와 친구들이 토바 호수에서 낚시하다 15㎏짜리 금붕어를 낚아 올렸다.

 

줄리아슨은 거대 금붕어를 잡아 올리는 동영상과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불길한 징조라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

 

앞서 2018년 6월 18일 토바호수에서 여객선이 침몰해 167명이 사망·실종됐는데, 사고 며칠 전에 주민이 토바호수에서 13.5㎏짜리 금붕어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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