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서울 중구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서울 중구는 9일 '8.9(일)23번째 확진자 발생. 동선 추후공개. 7.30~8.8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방문자는 유증상 시 검사 바랍니다.(junggu.seoul.kr)'라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서울 중구 홈페이지엔 '8월9일 중구민 A씨(60대)가 23번째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가 근무하는 관내 사업장에서 접촉자로 확인되어 우리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8월9일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는 오늘 15시경 보라매병원으로 이송하였고, 즉시 거주지 주변 방역소독을 완료하였습니다. 확진자의 이동동선과 관련하여 현장역학조사가 완료 되는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염원인 타지역 확진자의 이동동선을 확인하여, 동시간대 해당업소를 방문하셨던 주민들은 중구보건소(02-3396-5181)로 연락하여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주민 여러분께서는 코와 입을 충분히 가리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생활화하여 주시기 바라며, 밀집·밀폐장소의 출입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문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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