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동부간선도로(수락지하차도~성수JC)·안양천·도림천·목감천 도로통제 (사진=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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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서울에 쏟아지는 폭우로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9일 서울특별시청 재난문자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수락지하차도~성수JC) 전구간이 교통통제됐으며, 구로구 내 하천(안양천, 도림천, 목감천)도 통제됐다.
8일 오후 6시부터 모레인 10일 오전 6시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서해5도의 경우 100~300mm(많은 곳은 500mm 이상), △남부지방 50~100mm(많은 곳: 전북 북부, 경북 북부, 경남 남해안 150mm 이상), △제주도 산지·울릉도·독도 20~60mm 등이다.
이에 따라 10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 남부지방은 9일 오전 6시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 3시엔 대부분 그치겠으나, 10일 자정부터 오전 3시 사이 다시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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