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대구시 성하리 홍수주의보 '밤새 147mm 폭우 내렸다' (사진-ytn 캡쳐)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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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대구시 성하리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8일 재난문자에 따르면 낙동강 대구시 성하리 일대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또 낙동강 하류쪽인 부산시 구포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7일 0시부터 8일 오전 6시까지 지역별 강수량은 대구 147.5㎜, 김천 168.5㎜, 영천 133.5㎜, 포항 97.4㎜ 등이다. 비는 오는 9일 밤까지 50∼150㎜, 많은 곳은 250㎜가량 더 내릴 전망이다.
대구와 포항에는 호우경보가, 문경·청도·경주·상주·김천·칠곡·성주·고령·군위·경산·영천·구미 12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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