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진간 제방붕괴, 폭우에 무너져버린 현장 (사진-sbs 뉴스 캡쳐)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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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이틀 동안 쏟아진 집중호우는 섬진강 제방도 무너뜨렸다.
8일 전북소방본부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남원시 금지면 귀석리 금곡교 인근 섬진강 제방이 붕괴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제방 붕괴 범위를 50∼100m로 추정했다.
귀석리 3개 마을 주민 190여명은 이날 오전 섬진강 수위가 높아지자 피난시설인 금지면사무소 옆 문화누리센터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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