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덕양구 관산동, 일산동구 중산동 거주자"

▲ 고양시청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덕양구 관산동, 일산동구 중산동 거주자"(사진=고양시청)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경기도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97번 확진자는 덕양구 관산동에 거주 중이며 9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5일 두통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6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했다.

확진자의 가족 3명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참고로 해당 확진자는 92번 확진자의 성사고 접촉자다.

이와 함께 고양에서 파주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산동구 중산동에 거주하는 확진자는 무증상 감염자로 고양 9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해당 확진자의 실거주지는 고양 일산동구지만 주민등록주소지가 파주시 금촌동으로 돼 있어 타지역확진자로 분류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입원 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