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코로나 확진자 급증세 멈추지 않는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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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일본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천 명 대로 복귀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4일(현지시간)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309명, 오사카 193명을 포함해 모두 천 214명이다"라고 밝혔다.
일본 전국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천 명 선을 넘어서 5일 연속 천 명대를 유지한 뒤 전날 960명대로 떨어졌다가 이날 다시 천 명대가 됐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2천 144명, 사망자는 천 32명이다.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입원한 확진자 수는 일본 전역에서 4천 34명으로, 지난달 1일과 비교해 5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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