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새 '7명' [사진=강선영기자]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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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청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새 7명이 추가된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도는 4일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시 거주 우즈베키스탄인 2명의 동거인 등 4명이 추가 확진돼 이틀새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들은 전날 확진된 20대 A씨와 30대 B씨의 밀접 접촉자로 동거인 3명과 지인 1명이다.
앞서 지난 3일 세네갈서 인천공항을 통해 청주로 들어온 40대도 확진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북도는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들을 청주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에서는 지난 2월 20일 코로나19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이날까지 7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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