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코로나 확진자, 감염경로 불명 50% 이상(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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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일본 코로나 확진자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중 감염경로 불명 비율이 5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일본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 불명 비율(주 단위)은 4월 하순 이후 30~40%대였지만, 감염자가 많이 늘어난 7월 하순에는 50%를 초과했다.
오사카(大阪)부도 7월 하순 감염경로 불명 비율이 67%까지 상승했다.
일본의 하루 확진자 추이를 보면 지난달 29일 1천264명, 30일 1천301명, 31일 1천580명, 이달 1일 1천536명, 전날 1천331명으로 닷새째 1천명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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