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청, 계속된 강우에 '산사태위기경보' 발령 (사진=산림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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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가평군청이 3일 계속된 집중호우로 산사태 위기 경보를 발령했다.
가평군청은 이날 밤 11시 19분께 자연재난 재난문자를 통해 "산사태위기경보발령. 계속된 강우로 산사태가 우려되니 위험지역에 계신분은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031-580-2348)"라고 알렸다.
한편 경기도는 3일 오후 9시를 기해 16개 시·군의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주민 대피 명령을 권고했다.
해당 16개 시·군은 용인시, 화성시, 광주시, 이천시, 안성시, 여주시, 시흥시, 양평군, 평택시, 남양주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파주시, 연천군 등이다.
한편 경기도는 집중호우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300∼500㎜의 호우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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