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도봉구청이 3일 관내 65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봉구청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2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상으로 이송됐다.
구는 확진자의 자택 및 방문 장소를 즉시 방역 완료하고, 확진자의 접촉자 8명과 능동감시자 5명에 대해 검체 채취를 완료했다.
접촉자 8명 중 동거 가족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단계적으로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도봉구청은 추후 확인되는 사항은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알릴 방침이다.
다음은 도봉구청이 공개한 65번 확진자 동선
○ 7월 30일(목)
- 13:30 ~ 14:30 학교
- 14:30 ~ 18:00 타 구 동선
- 21:58 ~ 22:04 자택[타 구 접촉자 1명]
○ 7월 31일(금)
- 13:20 ~ 13:25 음식점
- 13:37 ~ 14:35 마트
- 15:00 ~ 19:30 자택[타 구 접촉자 3명]
- 19:50 ~ 19:55 마트
- 20:00 ~ 20:10 마트
○ 8월 1일(토)
- 11:30 ~ 15:00 자택
○ 8월 2일(일)
- 12:50 ~ 13:30 선별진료소
○ 8월 3일(월)
- 07:53 ~ 09:00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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