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스커피 선릉역점, 양재족발보쌈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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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신명투자와 관련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서울 강서구 소재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하여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31명이 확진됐다. 이용자 17명, 실습생 1명, 이용자의 가족 등 13명 등이다.
특히 감염경로 미분류 사례 중 새로운 집단발생이 확인되었다. 서울 강남구 커피전문점과 관련해 지난달 27일 지표환자 확진 후 현재까지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커피전문점(할리스커피 선릉역점) 관련 4명(커피전문점내 회의 3명, 추가전파 1명), 양재동 식당(양재족발보쌈) 관련 5명(이용자 1명, 종사자 1명, 추가전파 3명) 등이다. 사례 간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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