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단양서 장인·사위·딸 폭우에 급류 휩쓸려 실종(사진=충북소방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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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충북 단양의 한 하천에서 주민 3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2일 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단양군 어상천면 심곡리의 한 하천에서 장인·사위·딸로 추정되는 주민 3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단양군 등은 “이날 밭 배수로의 물길을 내던 A(72)씨가 급류에 휩쓸리자 이를 본 딸과 사위가 A씨를 구하려다 함께 실종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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