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 65번째·성남 186번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사진-서초구청)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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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서초구청이 관내 65번째 확진자와 성남 186번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서초구청이 1일 서초3동에 거주하는 시민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23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29일 방배로 92 박석삼의원을 자차로 이동했다. 이후 30일 확진 판정 전까지 서울성모병원 음압실로 이송됐다가 3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 성모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접촉자인 박석삼의원 의료진과 동시간대 방문객은 모두 검사를 실시했으며 가족인 자녀도 검사 후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시는 확진자의 자택과 동선, 방문장소는 모두 방역 완료됐으며, 추가 동선이 확인되는대로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성남시 186번 확진자는 지난 27일 서울무지개 우편취급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은 서초구청이 공개한 확진자들의 동선
[서초구 65번 확진자(서초3동)]
- 7/23(목) 최초 증상발현
- 7/29(수)
ㆍ10:22~12:46 박석삼의원(방배로92). 자차이동
- 7/30(목) 19:20~확진판정 전까지 서울성모병원(반포대로222) 음압실. 택시이동
- 7/31(금) 양성 확진 후 서울성모병원 격리병상 이송
[성남시 186번 확진자]
- 7/27(월)
ㆍ09:38~09:53 서울무지개우편취급국(효령로77길 34)
*확진자 및 직원 마스크 착용. 접촉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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