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침수된 아파트 (사진=강선영 기자)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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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충남도청이 30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 대비를 강조했다.
충남도청은 이날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내일 오전까지 충남 도내 많은 비 예상됩니다▲하천계곡, 유원지, 야영금지▲주거지 주변 축대, 배수로 점검▲저지대 주차금지▲호우 피해 사전대비 바랍니다"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어 "내일 오전까지 충남도내 많은비 예상▲산사태 위험지 사전대피▲외출자제▲농작물 피해 사전 예방조치▲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예방 등 호우피해 사전대비 바랍니다"라는 문자를 재차 보내며 침수 대비를 강조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정체전선이 차차 북상해 충청남부와 전북북부에 위치하면서, 내일(31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충청남부와 전북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2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충청남부, 전북북부)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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