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서한 보낸 빌게이츠 재산 규모는(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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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한국이 민간분야 백신 개발의 선두에 있다”면서 “게이츠 재단이 연구개발비를 지원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 내년 6월부터 연간 2억개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그의 재산 규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 2017년 당시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였던 빌 게이츠는 4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랭크됐다.
우리나라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12위에서 68위로 뛰어올랐다.
빌 게이츠의 재산은 860억 달러(약 96조1천500억 원)로 평가됐다.
이는 2016년 전보다 110억 달러가 늘어난 것이다. 그는 4년 연속을 포함해 최근 23년 동안 18번 최고 자리에 올랐다.
투자 귀재인 워렌 버핏은 1년새 148억 달러 증가한 756억 달러로 2위에 복귀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만 보면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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