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서울청사 공무원 첫 코로나 확진 발생(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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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정부서울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코로나19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청사 측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소속 공무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A씨 어머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A씨는 23일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 어머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서울청사관리본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직원 50명 직원들은 이날 조기 퇴근했다.
앞서 지난 3월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부 직원을 중심으로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적이 있지만 정부서울청사 근무자가 확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서울청사는 국가안전에 미치는 중요도가 가∼다급 중 최고 수준인 '가'급 중요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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