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코로나, 벌써 66명 '포천 13명 초비상'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7/22 [12:07]
강선영 기사입력  2020/07/22 [12:07]
육군 코로나, 벌써 66명 '포천 13명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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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코로나, 벌써 66명 '포천 13명 초비상' (사진-강선영 기자)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육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육군에 따르면, 8사단 소속 한 부대에서 2명의 병사가 지난 20일 오후 발열 증상을 보였으며, 인근 병원에서의 검사 결과 21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로써 이 부대에서만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3명으로 늘었다.

 

육군 측은 부대 내 밀접접촉자 간부 10여명과 병사 40여명에 대해 1인 격리조치하고, 나머지 170여명을 부대 내에서 예방적 격리(코호트 격리) 중이다.

 

이에 따라,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66명(완치 5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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