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코로나, 벌써 66명 '포천 13명 초비상' (사진-강선영 기자)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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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육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육군에 따르면, 8사단 소속 한 부대에서 2명의 병사가 지난 20일 오후 발열 증상을 보였으며, 인근 병원에서의 검사 결과 21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로써 이 부대에서만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3명으로 늘었다.
육군 측은 부대 내 밀접접촉자 간부 10여명과 병사 40여명에 대해 1인 격리조치하고, 나머지 170여명을 부대 내에서 예방적 격리(코호트 격리) 중이다.
이에 따라,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66명(완치 5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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