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날씨] 서울 동북권 호우주의보 해제 "오후 상황 따라 호우특보 발표할 수도"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7/19 [14:07]
강선영 기사입력  2020/07/19 [14:07]
[이 시각 날씨] 서울 동북권 호우주의보 해제 "오후 상황 따라 호우특보 발표할 수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 시각 날씨] 서울 동북권 호우주의보 해제 "오후 상황 따라 호우특보 발표할 수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서울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청계천 산책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청계천관리처는 오늘(19일) 오전 8시 10분부터 청계천 시점부에서 고산자교까지 청계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오늘 오전 7시 22분부터 청계천 시점부에서 황학교까지 출입을 통제한 데 이어 통제 구간을 확대한 것이다.

 

비는 내일 오전 9시까지 50∼100㎜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청계천 상황센터 관계자는 "비가 더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될 경우 통제 구간은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 동북권과 경기 북부, 강원 일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현재 호우주의보가 유지되는 곳은 서해5도 지역이다.

 

기상청은 다만, 서해 상의 비구름대가 시속 60km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어 수도권에 오후쯤 다시 비가 내리며 호우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