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시흥시에서 물러나라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7/11/27 [00:0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1/27 [00:00]
주택공사는 시흥시에서 물러나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장현 택지지구 주민 정당보상 시위


 

장현택지지구 주민과 토지 주들이 정당보상을 요구하는 궐기대회를 열고 주권사수를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현택지개발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남홍)는 지난 13일 시청 정문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대형 확성기로 시위를 지휘하며 주택공사의 택지조성에 따른 보상을 정당하게 해달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주민들은 “주택공사는 장현지구 보상예산을 4조5천억으로 세우는 것을 관철하고 G/B를 보상하고 개발이익을 돌려줘라.”고 주택공사에 항의하고 시흥시에는 “시흥시는 주민의 의견을 무시하지 말고 시민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주민들은 ‘삶의 터전 빼앗고 양도세도 뺏아가나!’, ‘조상님이 물려준 땅 죽음으로 사수하자!’, ‘우리에 생존권을 죽음으로 사수하자!.’는 등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나와 강력하게 구호를 외치며 정당한 보상을 요구했다.
또한 장현지구 대책위 투쟁선언문을 통해 대한주택공사는 장현지구 내 모든 토지보상을 주위 실가격의 200%이상, 2007년도 표준지가의 500%를 보장하고 농업인의 영농손실보상은 5년 이상 손실보상하고 상가 10평을 보급하며 영업인들의 손실보상은 3년 이상, 상가12평 보상과 권리금을 별도로 요구하라고 요청했다.
더욱 강력하게 움직일 것으로 보이는 이곳주민들의 요구에 대해 시흥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민원 사항에 대해 주택공사에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이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대한 주택공사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9호 기사 2007.02.26 16:5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