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 5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7/11 [18:07]
강선영 기사입력  2020/07/11 [18:07]
성동구청, 5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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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5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사진= 강선영 기자)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성동구청이 11일 5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동선을 공개했다.  

 

성동구청은 이날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관내 누적 확진자가 총 51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51번 확진자는 행당1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6일 오후부터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며 동거가족인 배우자와 자녀1명은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조치 됐다. 

 

구청은 현재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 방문지 방역소독, 안내문 부착 등을 완료했으며, 현장역학조사반의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신속히 공개할 방침이다.

 

다음은 성동구청이 공개한 확진자 동선 

 

○ 7.4(토)~7.5(일) 자택에 머무름

 

○ 7.6(월) 

 

- 성동구 / 음식점 / 본죽&비빔밥왕십리뉴타운점 / 왕십리로 410, 1층 / 11:46~12:26 / 접촉자 2명 자가격리 조치 / 소독완료

 

○ 7.7(화) 자택에 머무름

 

○ 7.8(수)

 

- 성동구 / 의료기관 / 서울성모이비인후과 / 왕십리로 410, 3층 / 10:30~10:42 / 접촉자 2명 자가격리 조치 / 소독완료

 

- 성동구 / 대중교통 / 지하철(2호선 상왕십리역→타지역) / 직장출근 / 10:43~11:00 / 마스크 착용

 

- 성동구 / 대중교통 / 지하철(2호선 타지역→상왕십리역) / 퇴근 / 14:00~14:30 / 마스크 착용

 

○ 7.9(목)

 

- 성동구 / 대중교통 / 지하철(2호선 상왕십리역→타지역) / 직장출근 / 10:30~11:00 / 마스크 착용

 

- 성동구 / 대중교통 / 지하철(2호선 타지역→상왕십리역) / 퇴근 / 16:00~16:30 / 마스크 착용

 

○ 7.10(금) 성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 도보 이동 / 마스크 착용

 

○ 7.11(토) 확진 판정 / 14:20 강북삼성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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