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 5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사진= 강선영 기자) ©주간시흥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성동구청이 11일 5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동선을 공개했다.
성동구청은 이날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관내 누적 확진자가 총 51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51번 확진자는 행당1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6일 오후부터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며 동거가족인 배우자와 자녀1명은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조치 됐다.
구청은 현재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 방문지 방역소독, 안내문 부착 등을 완료했으며, 현장역학조사반의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신속히 공개할 방침이다.
다음은 성동구청이 공개한 확진자 동선
○ 7.4(토)~7.5(일) 자택에 머무름
○ 7.6(월)
- 성동구 / 음식점 / 본죽&비빔밥왕십리뉴타운점 / 왕십리로 410, 1층 / 11:46~12:26 / 접촉자 2명 자가격리 조치 / 소독완료
○ 7.7(화) 자택에 머무름
○ 7.8(수)
- 성동구 / 의료기관 / 서울성모이비인후과 / 왕십리로 410, 3층 / 10:30~10:42 / 접촉자 2명 자가격리 조치 / 소독완료
- 성동구 / 대중교통 / 지하철(2호선 상왕십리역→타지역) / 직장출근 / 10:43~11:00 / 마스크 착용
- 성동구 / 대중교통 / 지하철(2호선 타지역→상왕십리역) / 퇴근 / 14:00~14:30 / 마스크 착용
○ 7.9(목)
- 성동구 / 대중교통 / 지하철(2호선 상왕십리역→타지역) / 직장출근 / 10:30~11:00 / 마스크 착용
- 성동구 / 대중교통 / 지하철(2호선 타지역→상왕십리역) / 퇴근 / 16:00~16:30 / 마스크 착용
○ 7.10(금) 성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 도보 이동 / 마스크 착용
○ 7.11(토) 확진 판정 / 14:20 강북삼성병원 이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