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을 응원하고 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나눔챌린지와 응원캠페인을 진행했다.
나눔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물품 기부를 독려하는 기부릴레이로 마스크, 손세정제(비누), 라면 중 1가지 물품을 기부하는 것으로 많은 지역주민과 주민조직이 참여했다.
참여해준 주민과 주민조직은 ▲선배시민모임 ▲신천사 편지 마을해설사 ▲우리동네 작은도서관 책요정 ▲나눔강사단 ▲놀이친구 놀이활동가 ▲신흥사랑채 운영위원회 ▲신천도서관 희망씨와 우크렐레팀 ▲두문마루 운영위원회이다. 기부에 참여한 나눔강사단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주민들을 위해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된 물품은 마스크 524개, 손소독제(비누) 84개, 라면 864개, 마스크 필터 100개이며, 모인 물품은 응원키트로 제작되어 ‘우리동네 단골가게’상점 185곳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지역주민 약 590명에게 전달했다.
신천동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김○○씨는 “코로나19 때문에 더 힘드신 분들도 많을 텐데 상인들까지 신경을 써주고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 덕분에 코로나19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작은자리복지관 손현미 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응원캠페인으로 시작되어 나눔챌린지로 이어지면서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 응원캠페인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주민들과 소상공인들 모두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어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작은자리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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