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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 지진 ©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전남 지진이 발생했다.
7일 오전 전라남도 신안군 서쪽 해역에서 2.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4.77, 동경 124.68도다. 진원의 깊이는 17㎞다.
이 지진으로 전남 등 지역에는 최대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됐다.
이는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