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코로나 확진자 사망자 현재 상황은?(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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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일본 코로나 확진자·사망자의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다.
일본 공영 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애초 설정됐던 긴급사태 만료 하루 전인 5일 일본 전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도쿄 58명 등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에서 12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기준으로 확진자가 가장 많은 도쿄도는 지난 3일 이후 사흘째 100명 미만을 기록했다.
5일까지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초 요코하마(橫浜)에 입항한 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712명)를 포함해 1만6천86명이다.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5일 하루 동안 10명이 늘면서 도쿄 지역 150명을 포함해 총 57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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