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미국 코로나 확진자·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 미국 코로나 사망자 결국 3만 넘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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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미국 보건당국은 다음 달 1일쯤 하루 300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4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내부 분석자료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CDC는 다음 달 1일 신규 확진자가 하루 20만명에 달하고, 사망자는 대략 3000명까지 불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5대호 주변, 남부 캘리포니아, 남부 및 북동부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할것으로 전망했다.
백악관 측은 이와 관련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차원의 공식 자료가 아니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이어 “미국을 다시 열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단계적 가이드라인은 연방정부 내 최고 보건·감염병 전문가들의 동의를 거친 과학적인 접근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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