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일본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긴급사태를 연장했다.
최근 아베 총리는 일본 전역에 선언한 긴급사태를 이달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내일로 다가온 시한을 25일 더 연장한 것.
실제로 첫 긴급사태 선언 당시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4천 4백여 명이다.
하지만 현재 1만5천 명을 넘어 3배 이상 증가한 상태다.
일본 정부는 휴업 요청에 응하지 않는 유흥시설 등에 대해서도 벌칙 조항을 검토할 방침이다.
아베 총리는 "다만 오는 14일 긴급사태를 재평가해 해제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산케이신문이 민간 전문가들에게 물은 결과,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는 연 21.8% 급감할 거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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