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되면서 공인인증서 발급방법이 화제다.
정부는 이날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
특히 긴급재난지원금을 조회하는데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공인인증서는 '보이지 않는 주민등록증'이나 마찬가지다. 법적 효력이 있어 온라인 상에서 인감도장이나 신분증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공인인증서 발급방법은 신청자가 사용하는 은행 홈페이지에 들어간 후 공인인증센터버튼을 누른다.
공인인증서 발급·재발급 버튼을 누르고 주민등록번호을 입력한 후 개인 은행용 인증서 발급을 선택한다.
이후 추가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보안카드를 입력한다.
발급버튼을 눌러 인증서 저장 위치를 선택한다. 주로 집에서 업무를 본다면 하드디스크에 여러곳에서 한다면 이동식디스크나 휴대폰에 저장하면 된다.
한편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충전을 받고 싶을 시에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오는 11일 로그인 및 신청을 통해 충전 가능하다. 18일 부터는 카드 연계 은행 창구로 직접 방문해 가능하다.
세대주가 본인 명의 카드로 직접 신청해야 하며 신청일부터 이틀 정도 지나면 카드에 충전된다.
상품권과 선불카드로 받고 싶다면 지자체별 홈페이지에서 5월 18일부터 홈페이지로 신청가능하며, 또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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