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혈장치료 (사진-세브란스 병원)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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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코로나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해 정부와 GC녹십자가 협업한다.
4일 GC녹십자는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과제에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치료적 확증을 위한 임상시험 및 상업 생산 준비를 동시에 하고 있다.
임상시험은 늦어도 7월 중에 개시될 예정이다.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약물 제조를 위한 코로나19 회복기 환자 혈장 수집이 이번 주에 시작된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유례없는 위기를 직면한 지금은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능동적으로 준비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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