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위해제[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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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직위해제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이 "초등학교 1학년생들에게 팬티 빠는 사진을 제출케 하고 성적인 댓글을 다는 등의 행동을 한 울산의 한 초등학교 남교사 A씨를 직위해제했다"고 3일 밝히면서다.
시교육청은 "해당 교사가 사건이 불거진 이튿날(4월28일)에도 SNS 학급 단체대화방을 통해 조례를 했다거나 다른 학년 체육교사로 배정되고 현재 병가를 사용 중이라는 언론보도가 있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사건 인지 즉시 학급 담임을 교체했고 경찰이 수사 개시를 통보한 이달 1일 해당 교사를 직위해제했다"면서 "해당 교사를 체육교사로 배정한 사실도 없으며 사건 직후 그 교사는 병가가 아니라 연가를 사용하면서 출근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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